서울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한 해 동안 이어온 평생학습의 성과를 주민과 나누기 위해 오는 11월 24일 구청 5층 강당과 평생학습관 2관에서 ‘2026 구로평생학습 한마당’을 연다. 행사는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며, 평생학습 수강생과 관계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구는 내다봤다.
구로평생학습 한마당은 학습 경험을 공유하고 주민의 자발적인 배움을 격려하는 자리로, 지역사회 학습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올해는 구가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새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성과공유회’를 함께 열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지는 행사로 꾸린다.
전시 공간에는 평생학습관과 동네배움터 수강생들이 만든 가죽공예, 캘리그래피, 자수, 드로잉 등 작품 200여 점이 놓인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참여자들의 작품 30여 점도 함께 전시된다. 무대에서는 수강생들이 준비한 라인댄스, 클래식 기타, 오카리나 연주와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타로 상담, 공정무역 커피 체험, 가죽공예, 직업탐구 1:1 상담, 나만의 볼펜 꾸미기, 테라리움 만들기, 나만의 꽃차 만들기 부스가 마련되고,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으로 ‘시각장애 체험’도 진행된다. 이와 별도로 ‘크리스마스 미니 트리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가 열리며 재료비는 받지 않는다.
![]() [코리안투데이] (사진) 평생학습 한마당 행사장에서 학습동아리 회원들의 뜨개 작품과 그림, 가방 등이 전시돼 있는 모습 © 박수진 기자 |
평생교육 분야 유공자 표창 수여식도 열린다. 평생학습관과 동네배움터가 개설한 강좌를 2개 이상 수강하면서 적극적으로 배우고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 평생학습 문화 조성에 기여한 구민이 대상이다.
행사장은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을 찾으면 구민 누구나 입장할 수 있다. 다만 원활한 진행을 위해 원데이 클래스는 사전 접수제로 운영한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11월 9일 오전 9시부터 구로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구로 평생학습 한마당’은 한 해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했던 주민들이 서로의 성과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많은 주민이 참여해 평생학습이 주는 일상의 활력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구로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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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사진) 평생학습 한마당 행사장에서 학습동아리 회원들의 뜨개 작품과 그림, 가방 등이 전시돼 있는 모습 © 박수진 기자](https://www.thekorean.today/wp-content/uploads/2026/11/kt20261104070531-vc6qsk.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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