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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2일 월요일 13:25:11 KST 전체기사 로그인 회원가입 한국어 ENG 中文 日本語 Tiếng Việ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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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카루젤 드 루브르를 물들인 K-아트… ‘글로벌 K’ 한국 미술의 새로운 가능성 열다

기사입력 수정 기사번호 61349

한국 미술의 감성과 경쟁력을 유럽 미술시장에 알린 ‘글로벌 K’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6 파리 아트쇼핑(Art Shopping Paris)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한국 미술의 감성과 경쟁력을 유럽 미술시장에 알린 ‘글로벌 K’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6 파리 아트쇼핑(Art Shopping Paris)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코리안투데이] 아트쇼핑 파리 행사를 알리는 홍보 포스터 이미지 © 김현수 기자

이번 행사에는 갤러리미쉘 권보경 관장이 총괄을 맡아 한국 작가와 갤러리의 작품을 해외 관람객들에게 소개하며 K-아트의 국제적 가능성을 알렸다.

특히 프랑스 파리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공간인 카루젤 드 루브르 (Carrousel du Louvre)에서 진행된 전시를 통해 한국 미술 특유의 다양한 색채와 표현, 현대적 감각을 현지 관람객과 예술 관계자들에게 선보였다.

아트쇼핑 파리 행사장 입구에서 관람객들이 줄지어 입장하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아트쇼핑 파리 행사장 입구에서 관람객들이 줄지어 입장하고 있다 © 김현수 기자

카루젤 드 루브르 에서 만난 한국 미술… K-아트 존재감 알려

현장에 마련된 갤러리미쉘(GALERIE MICHELLE) 부스 B35에는 ‘CORÉE DU SUD(대한민국)’이라는 표기와 함께 한국 미술을 알리는 전시 공간이 구성됐다.

세계 각국의 갤러리와 작가, 미술 애호가들이 모이는 국제적인 미술 행사에서 한국 갤러리가 독립적인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번 파리 전시는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한국 작가들의 해외 진출 기회를 넓히고, 한국 현대미술이 유럽 미술시장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갤러리미쉘 한국 부스 B35를 알리는 안내 표지판이 걸려 있다

[코리안투데이] 갤러리미쉘 한국 부스 B35를 알리는 안내 표지판이 걸려 있다 © 김현수 기자

갤러리미쉘 권보경 관장 총괄… 한국 갤러리 함께 유럽 무대 진출

이번 ‘글로벌 K’ 프로젝트에는 갤러리미쉘을 비롯해 글로벌K, 갤러리 나인, 갤러리 IN, 갤러리Y, 갤러리NEXT(프랑스협회) 등이 함께했다.

총괄을 맡은 갤러리미쉘 권보경 관장을 중심으로 각 갤러리와 참여 작가들은 서로 다른 작품세계와 개성을 선보이며 한국 미술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소개했다.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시각과 표현방식을 가진 한국 미술을 한자리에서 소개함으로써 해외 관람객들이 현재의 K-아트를 보다 입체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도 주목된다.

카루젤 드 루브르 입구 안내판 앞에 관람객들이 모여 있는 모습

[코리안투데이] 카루젤 드 루브르 입구 안내판 앞에 관람객들이 모여 있는 모습 © 김현수 기자

‘글로벌 K’, 문화예술로 이어지는 새로운 한류 가능성 제시

K-팝과 K-드라마, K-푸드 등으로 확산된 한류가 이제 미술과 문화예술 영역으로 더욱 넓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파리 전시는 ‘K-아트’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특히 작가 개인의 해외 전시를 넘어 국내외 갤러리와 문화예술 관계자들이 협력해 한국 작가들의 작품을 해외에 지속적으로 소개한다는 점에서 향후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 대한 기대도 높이고 있다.

국제 미술시장에서 작가와 작품을 알리기 위해서는 단발성 전시보다 지속적인 해외 전시와 교류, 현지 네트워크 구축이 중요하다. 이러한 측면에서 ‘글로벌 K’의 파리 전시는 한국 작가들의 유럽 진출을 위한 또 하나의 접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전시장 벽면에 걸린 한국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 전경

[코리안투데이] 전시장 벽면에 걸린 한국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 전경 © 김현수 기자

파리에서 확인한 K-아트의 가능성… 글로벌 활동 이어간다

이번 2026 파리 아트쇼핑 참가를 통해 갤러리미쉘과 참여 갤러리들은 한국 미술의 독창성과 다양성을 유럽 현지에 소개하며 국제무대에서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앞으로도 ‘글로벌 K’를 중심으로 한국 작가와 작품이 국내를 넘어 해외 미술시장과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및 문화예술 교류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미술이 세계적인 문화예술 도시 파리를 통해 새로운 관람객들과 만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전시가 K-아트의 해외 진출과 한국 작가들의 글로벌 활동을 확대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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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현수 기자 frema1706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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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기자

김현수 기자

인천동부지부 · 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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