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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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살아있다 – 부여·삼한 편] 제13화: 사라진 나라들이 남긴 이름 – 부여·삼한, 우리 안에 흐르다
제13화: 사라진 나라들이 남긴 이름 - 부여·삼한, 우리 안에 흐르다 충청남도 부여군. 지도를 펼치면 이 세 글자가 아직도 거기 있다. 그런데 '부여'라는 나라는 494년에 이미 사라졌다. 지난 열두 번의 이야기 동안 우리는 78개의 작은 나라들이 흩어져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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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살아있다 – 부여·삼한 편] 제12화: 78국에서 삼국으로 – 백제·신라·가야가 태어나다
제12화: 78국에서 삼국으로 - 백제·신라·가야가 태어나다 78개의 작은 나라가 있었다. 그리고 어느 순간, 셋만 남았다. 마한 54국, 진한 12국, 변한 12국. 지난 회에서 우리는 삼한이 각자의 소도와 천군을 지닌 느슨한 연맹체였음을 보았다. 그런데 어느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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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살아있다 – 부여·삼한 편] 제11화: 소도와 천군 – 칼이 미치지 못하는 성역
제11화: 소도와 천군 - 칼이 미치지 못하는 성역 2천 년 전 한반도 남쪽, 죄를 짓고 쫓기던 자가 마을 어귀의 큰 나무 아래로 뛰어들면 그 순간 추격은 멈췄다. 왕도, 병사도, 그 어떤 권력도 나무 그늘 안으로는 칼을 들이밀 수 없었다. 지금 우리는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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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살아있다 – 부여·삼한 편] 제10화: 변한 12국, 철(鐵)로 바다를 지배하다
제10화: 변한 12국, 철(鐵)로 바다를 지배하다 2천 년 전, 낙동강 하구의 작은 나라들은 단 하나의 자원으로 동북아 바닷길을 움켜쥐었다 — 그 이름은 철이었다. 지금 대한민국은 반도체, 배터리, 특수강 같은 소수의 핵심 소재로 세계 공급망 안에서 발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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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살아있다 – 부여·삼한 편] 제9화: 진한 12국 – 경주 분지의 작은 사로국
제9화: 진한 12국 - 경주 분지의 작은 사로국 지금 세계 시가총액 최상위권을 다투는 기업들도, 시작은 어느 골목 창고의 작은 사무실 하나였다. 기원전 1세기, 지금의 경주 분지에는 훗날 700년 가까이 동아시아 한쪽을 호령할 나라의 씨앗이 심어지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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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살아있다 – 부여·삼한 편] 제8화: 마한 54국과 목지국의 진왕(辰王)
제8화: 마한 54국과 목지국의 진왕(辰王) 왕은 있으나 나라는 하나가 아니었다 — 54개의 작은 나라가 한 사람의 권위 아래 느슨하게 묶여 있던 시대. 지금의 경기·충청·전라 일대, 한반도 서남부 넓은 벌판에는 한때 54개의 작은 나라가 있었다. 각자 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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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살아있다 – 부여·삼한 편] 제7화: 진국에서 삼한으로 – 남녘에 흩어진 나라들
제7화: 진국에서 삼한으로 - 남녘에 흩어진 나라들 권력을 잃은 자가 바다를 건너 남쪽으로 내려갔을 때, 그 땅의 운명은 어떻게 바뀌었을까. 기원전 194년, 고조선의 마지막 왕 준(準)은 위만에게 왕검성을 빼앗기고 궁인들을 이끌고 배에 올랐다. 그가 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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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살아있다 – 부여·삼한 편] 제6화: 물길의 파도와 494년의 항복 – 부여, 고구려에 안기다
제6화: 물길의 파도와 494년의 항복 - 부여, 고구려에 안기다 494년, 부여는 정복당하지 않았다. 스스로 걸어 들어갔다. 고조선 이후 한반도와 만주 벌판에서 가장 오래 버틴 나라, 700년 가까이 이름을 지킨 부여의 마지막 장면에는 함성도, 불타는 왕궁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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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살아있다 – 부여·삼한 편] 제5화: 무너진 도성, 되찾은 나라 – 의려왕과 의라왕의 부흥
제5화: 무너진 도성, 되찾은 나라 - 의려왕과 의라왕의 부흥 나라의 도성이 불타고 임금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면, 그 나라는 끝난 것일까. 서기 285년, 만주 송눈평야를 다스리던 부여의 도성이 하루아침에 무너졌다. 왕은 스스로 목을 찔렀고, 백성 1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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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살아있다 – 부여·삼한 편] 제4화: 금와왕과 대소왕 – 동부여, 그리고 주몽이 떠난 자리
제4화: 금와왕과 대소왕 - 동부여, 그리고 주몽이 떠난 자리 한 왕이 진창에 빠진 말 위에서 목이 잘렸다. 그 순간, 동아시아의 패권은 조용히 자리를 옮기고 있었다. 서기 22년 2월, 부여의 대소왕(帶素王)은 자신이 어릴 적 궁궐에서 내쫓았던 이복형제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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