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6년 11월 7일 토요일 06:58:30 KST 전체기사 공지 로그인 회원가입 한국어 ENG Deutsch 日本語 中文

사회 시민 참여

중구, 다산로 2.54km 구간 ‘생활녹지축’으로 새단장

서울 중구가 지난 6월부터 5억 8백만 원을 들여 광희초교~버티고개역 다산로 2.54km 구간에 띠녹지와 한뼘정원, 쉼터, 조형의자를 조성해 '생활녹지축'으로 새단장했다.

기사입력 기사번호 61353

서울 중구가 광희초등학교부터 버티고개역까지 이어지는 다산로 2.54km 구간을 꽃과 나무, 쉼터가 어우러진 ‘생활녹지축’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구는 지난 6월부터 약 5억 8백만 원을 투입해 훼손된 녹지를 정비하고, 가로수 아래에는 한뼘정원을, 길가 자투리 공간에는 쉼터를 조성했다.

중구, 다산로 2.54km 구간 '생활녹지축'으로 새단장
[코리안투데이] 중구 다산로 보행로에 나무와 벤치형 쉼터가 조성된 모습 © 지승주 기자

다산로는 신당역·청구역·약수역·버티고개역 등 지하철역과 주거지, 학교, 병원, 상점이 밀집한 중구의 대표 생활권이다. 최근에는 개성 있는 맛집과 카페가 들어서며 젊은 층도 즐겨 찾는 거리로 알려졌다.

띠녹지 1,000㎡ 확충…꽃·나무 풍성하게 식재

구는 거리에 띠녹지 약 1,000㎡를 확충했다. 광희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로인 신당역 10번 출구 앞 녹지를 정비했고, 약수시장 인근 약수역 6번 출구 앞에는 띠녹지를 새로 만들었다.

식재도 대폭 늘렸다. 소나무를 비롯해 매자나무, 황철쭉 등 관목과 금계국, 루드베키아 등 초화류를 심고 맥문동 매트로 녹지를 촘촘히 조성했다. 가로수 아래 비어 있던 공간 36곳은 ‘한뼘정원’으로 꾸몄다. 지난 13일에는 가을꽃인 국화를 곳곳에 심었다.

쉼터 3곳·조형의자 10곳 설치

보행자가 잠시 쉬어갈 공간도 마련했다. 신당누리센터 앞, 나눔의교회 앞, 하나약국 앞 옹벽 등 3곳에 쉼터를 만들고, 다산로 곳곳에 조형의자 10개소를 설치했다. 광희초등학교 담장 앞 녹지대에는 연필 모양 의자를 배치했다.

노후 시설물도 정비했다. 집수경계블록을 설치하고 낡은 철재 경계시설을 정비했으며, 수목 전정 작업을 병행해 거리 미관과 보행 편의를 개선했다.

중구는 앞으로도 주민 생활권 곳곳에 녹지와 휴식공간을 확충하고 보행환경을 개선해 걷기 좋은 거리를 넓혀갈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새단장한 다산로에서 주민들이 계절마다 달라지는 꽃과 나무를 즐기고, 걷다가 잠시 쉬어가는 여유도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녹지와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거리를 꾸준히 가꿔 가겠다”고 말했다.


지역 홍보대사 기자양성과정 지부장·지국장 코리안투데이 종로 코리안브랜드대상 최고경영인대상 소비자만족도대상 교보문고

WIA Code — 이 기사 링크
인쇄용 · WIA Code 스캐너로 비추면 인터넷 없이 발행 확인
⇓ PNG 다운로드

이런 모양 WIA Code, 나도 무료로 만들기

이어서 읽어 보세요

#가로녹지#다산로#생활녹지축#서울중구#한뼘정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승주 기자 jongno@thekoreantoday.com

관련기사

지승주 기자
기자증(웹 표시용)

지승주 기자

종로·강남·송파·중구 지부장

고양·강남·송파·종로·중구의 사람과 이야기를 정성껏 기록해 널리 알리겠습니다

  • 코리안투데이 고양·강남·송파·종로·중구 지부장

📰 코리안투데이와 함께할 지부장·기자를 모집합니다 — 지역의 목소리를 세상에 전해 주세요 ›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