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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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53] 허도의 첫 아침
헌제의 어가가 허창에 도달한 다음 날 아침, 조정의 첫 조회(朝會)가 허도의 정전(正殿) 위에서 열렸다. 낙양의 잿더미를 뒤로 남기고 옮겨 온 천자의 어좌가, 허도의 새 기둥 사이에 놓여 있었다. 정전의 계단 아래에는 조조의 갑주가 가지런히 서 있었다. …
![[Day 53] 허도의 첫 아침](https://www.thekorean.today/wp-content/uploads/ins/imgdata/smilestory_kr/202607/2026072300042976-200x300.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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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52] 순욱의 한 마디
헌제의 어가가 허창을 향해 움직이는 그 밤, 조조의 장막 안쪽에서 한 모사가 낮은 한 마디를 주공의 귓가에 올리고 있었다. 모사의 이름은 순욱(荀彧), 자는 문약(文若). 영천(潁川) 영음(潁陰) 사람이었다. Day 43에서 조조의 장막 앞에 꿇어앉았던 여덟 …
![[Day 52] 순욱의 한 마디](https://www.thekorean.today/wp-content/uploads/ins/imgdata/smilestory_kr/202607/2026072350027825-200x300.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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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54] 두 호랑이의 먹이
허도의 첫 조회가 끝난 그 저녁, 조조의 장막 안쪽에서 순욱이 다시 낮은 한 마디를 주공의 귓가에 올리고 있었다. 순욱이 낮게 말을 꺼냈다. "주공. 허도의 그늘이 굳어진 오늘 밤, 다음 수를 미리 두어야 하옵니다. 지금 주공의 손에는 천자의 인이 쥐여 …
![[Day 54] 두 호랑이의 먹이](https://www.thekorean.today/wp-content/uploads/ins/imgdata/smilestory_kr/202607/202607231456408-200x300.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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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53] 허도의 첫 아침
헌제의 어가가 허창에 도달한 다음 날 아침, 조정의 첫 조회(朝會)가 허도의 정전(正殿) 위에서 열렸다. 낙양의 잿더미를 뒤로 남기고 옮겨 온 천자의 어좌가, 허도의 새 기둥 사이에 놓여 있었다. 정전의 계단 아래에는 조조의 갑주가 가지런히 서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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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52] 순욱의 한 마디
헌제의 어가가 허창을 향해 움직이는 그 밤, 조조의 장막 안쪽에서 한 모사가 낮은 한 마디를 주공의 귓가에 올리고 있었다. 모사의 이름은 순욱(荀彧), 자는 문약(文若). 영천(潁川) 영음(潁陰) 사람이었다. Day 43에서 조조의 장막 앞에 꿇어앉았던 여덟 …
![[Day 52] 순욱의 한 마디](https://www.thekorean.today/wp-content/uploads/ins/imgdata/smilestory_kr/202607/2026072355045873-200x300.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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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57] 강동의 여섯 군
신정(神亭)의 일합이 강동의 하늘 아래에 놓인 다음 날 아침, 손책의 도포가 여섯 군(六郡)의 문 앞을 차례로 지나가기 시작하였다. 강동의 여섯 군은 단양(丹陽)·오군(吳郡)·회계(會稽)·예장(豫章)·여강(廬江)·구강(九江)이었다. 군마다 한 장수의 이름 아…
![[Day 57] 강동의 여섯 군](https://www.thekorean.today/wp-content/uploads/ins/imgdata/smilestory_kr/202607/202607231003111-200x300.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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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55] 옥새를 담보로 한 병(兵)
허도의 조서와 밀서가 서주의 서랍 안쪽에 조용히 눕혀지던 그 무렵, 강동(江東)의 청년 한 사람이 북쪽 수춘(壽春)의 문 앞에 말을 세우고 있었다. 청년의 이름은 손책(孫策), 자는 백부(伯符). 강동의 맹장 손견(孫堅)의 장자였다. 한 해 전 아버지가 유표…
![[Day 55] 옥새를 담보로 한 병(兵)](https://www.thekorean.today/wp-content/uploads/ins/imgdata/smilestory_kr/202607/2026072250021820-200x300.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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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56] 소패왕의 도포
손책이 강을 건넌 다음 날 아침, 강동(江東) 역양(歷陽)의 성문 앞에 한 청년이 말을 세우고 있었다. 그 이름은 주유(周瑜), 자는 공근(公瑾). 여강(廬江) 서현(舒縣) 사람이었다. 주유가 말에서 내려 손책의 손을 잡았다. "백부 형님. 강동의 하늘 아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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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51] 잿더미 낙양
2월 · 주인 없는 칼 | 약 3분 읽기 헌제가 낙양의 잿더미 위에 도달한 다음 날 아침, 조조의 사자가 잿더미 위 임시 행궁(行宮) 앞에 도달하였다. 사자의 손에는 한 통의 표문(表文)이 들려 있었다. 조조가 이르되 "폐하의 어가가 잿더미 위에 놓이심은 천하…
![[Day 51] 잿더미 낙양](https://www.thekorean.today/wp-content/uploads/ins/data/smilestory_kr/mainimages/202607/8880_header-200x300.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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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50] 오십 일의 자락 불꽃 (Book 2 중반 봉우리)
Book 2 「달빛 아래의 여인」의 쉰 번째 자리에서, 사도의 한숨 속 씨앗(Day 30 嘆中種)이 달빛 아래의 여인(Day 31 月下女)으로 싹튼 뒤부터 낙양 가는 어가(Day 49 洛陽輦)에 닿기까지, 오십 일의 큰 불꽃이 천하의 반절을 태우고 조용히 가라앉고 있었다.…
![[Day 50] 오십 일의 자락 불꽃 (Book 2 중반 봉우리)](https://www.thekorean.today/wp-content/uploads/ins/data/smilestory_kr/mainimages/202607/3791_header-200x300.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