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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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365 · Day 67] 이간의 첫 줄 — 여포·진궁, 위조 편지로 이간당하다
하비(下邳)의 품속에 한 조각 옥새가 들어간 그 다음 저녁, 허도(許都) 곽가(郭嘉)의 낮은 계책이 한 장의 편지로 하비의 장막 안쪽에 들어왔다. 편지의 겉봉에는 원술(袁術) 옛 막하(幕下)의 이름이 쓰여 있었다. 이름은 의성(義成)이었다. 속의 내용은 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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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365 · Day 66] 하비의 품속 — 여포가 옥새 조각을 받자 조조가 이간을 준비하다
강회(江淮)의 말발굽이 흙 위에 내려앉은 다음 날 아침, 한 사자(使者)가 하비(下邳)의 성문 앞에 당도하였다. 사자의 품속에 한 조각의 옥새(玉璽)가 들어 있었다. 옛 손견(孫堅)의 우물에서 건져 올린 그 조각이, 원술(袁術)의 한 해를 지나, 오늘 아침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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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365 · Day 65] 강회의 말 — 원술이 강회로 달아나다 누런 물을 마시지 못하고 죽는다
수춘의 빈 면류관이 땅 위에 내려앉은 그 아침, 한 마리 말이 서문 뒷길을 따라 강회(江淮) 쪽으로 달리고 있었다. 말 안장 위에 원술(袁術)이 앉아 있었다. 그의 품속에 한 조각의 옥새(玉璽)가 쥐여 있었다. 옛날 손견(孫堅)이 낙양의 우물 안쪽에서 꺼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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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365 · Day 64] 수춘 함락 — 원술이 수춘에서 쫓겨나고 손책·조조가 성을 차지하다
빈 면류관(空冠) 아래에서 원술(袁術)이 마지막 호흡을 삼킨 그 아침, 네 방향의 칼이 수춘(壽春)의 성 안쪽으로 한 걸음씩 들어갔다. 남문의 벽 아래쪽이 장강(長江)의 물에 깊이 젖어, 한 덩이 흙벽이 단숨에 무너졌다. 손책(孫策)의 수군이 그 무너진 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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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365 · Day 63] 열두 줄의 낙하 — 원술의 면류관 옥패가 끊어지고 수춘이 무너지다
수춘의 성문이 굳게 닫힌 다음 날 아침, 참칭의 면류관(冕旒冠) 열두 줄 옥패(玉佩)가 한 줄씩 끊어져 탁자 위에 떨어지기 시작하였다. 첫 줄은 어젯밤 스스로 끊어졌다. 둘째 줄은 오늘 아침 수춘 남문의 벽 아래에서 첫 물이 터지는 순간에 끊어졌다. 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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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365 · Day 62] 수춘의 굳은 성문 — 조조·손책·유비·여포, 수춘 네 성문을 함께 공격하다
네 방향의 칼이 수춘(壽春)의 성문 앞에 도착한 그 저녁, 수춘의 성문이 굳게 닫혀 있었다. 북쪽에는 조조(曹操)의 본군이 수춘의 북문(北門) 앞에 진을 쳤다. 동문(東門) 앞에는 유비(劉備)의 보군과 여포(呂布)의 기(騎)가 함께 진을 쳤다. 남문(南門)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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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365 · Day 61] 네 방향의 칼 (Book 3의 첫 아침) — 조조·손책·유비·여포, 수춘을 향한 네 방향의 진군
Book 3의 첫 아침이 수춘(壽春) 쪽으로 모여 오는 네 방향의 칼 아래에서 조용히 열리고 있었다. 북쪽 허도(許都)에서 조조(曹操)의 십칠만 본군이 깃발을 세웠다. 천자의 조서가 깃발 모서리에 걸려 있었다. 조조의 한 마디가 대장 막하에 낮게 내려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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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365 · Day 60] 수춘의 면류관 (Book 2 피날레) — 원술이 수춘에서 참칭의 관을 얹고, 네 방향 칼이 모인다
Book 2의 예순 번째 아침이 수춘(壽春)의 단(壇) 위에서 차갑게 열리고 있었다. 수춘 성 안쪽 중심(中心)에 단(壇)이 높게 세워졌다. 단의 계단 아홉 단이 하나의 색(色)으로 이어져 있었다. 단의 가운데에 좌(座)가 놓였고, 그 좌 위에 면류관(冕旒冠)이 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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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365 · Day 59] 참칭의 꿈 — 원술이 스스로 황제를 참칭하자 제후들이 반응한다
원문의 화살이 싸움을 잠재운 지 몇 달이 지난 뒤, 수춘(壽春)의 탁자 위에서 한 조각의 옥새가 한 사람의 꿈을 차갑게 물들이고 있었다. 원술(袁術)이 수춘 내실(內室)의 탁자 위에 스스로 한 장의 서(書)를 펼쳐 놓았다. 첫 줄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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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365 · Day 58] 원문의 한 자루 활 — 여포가 원문 앞 화극을 쏘아 유비와 원술의 싸움을 말리다
허도의 조조가 다시 순욱의 귓가의 계(計)를 받아, 수춘의 원술과 서주의 유비를 서로 맞부딪치게 하는 수를 두었다. 원술이 유비를 쳤고, 유비가 원문(轅門)의 자락 아래에서 여포의 한 자루 활 끝에 목숨의 결을 걸게 된 계절이었다. 원술이 손책의 옥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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