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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국지 365
[Day 138] 돌아가는 세 사람
장비(張飛)의 첫 불평이 뒤뜰에 그대로 놓인 다음 날의 저녁이었다. 세 사람이 뒤뜰의 돌 위에 나란히 앉았다. 유비(劉備)가 가운데, 관우(關羽)가 왼쪽, 장비가 오른쪽. 해가 서쪽으로 반쯤 기울어 있었다. 세 사람의 그림자가 서쪽 담벼락 위에 한 줄로 늘…
![[Day 138] 돌아가는 세 사람](https://www.thekorean.today/wp-content/uploads/ins/imgdata/smilestory_kr/202610/2026101310047094-200x300.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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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37] 장비의 첫 불평
두 번째 헛걸음에서 돌아온 지 닷새째 되는 오후였다. 신야(新野)의 관아 뒤뜰에서 유비(劉備)가 여느 오후처럼 뜰을 돌고 있었다. 관우(關羽)는 뜰의 서쪽에서 청룡도(靑龍刀)를 닦고 있었다. 장비(張飛)는 뜰의 동쪽에서 창의 자루를 새로 깎고 있었다. 자…
![[Day 137] 장비의 첫 불평](https://www.thekorean.today/wp-content/uploads/ins/imgdata/smilestory_kr/202610/2026101210044428-200x300.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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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36] 두 번 헛걸음한 자
첫 걸음의 서리가 녹은 지 넉 달이 지났다. 가을의 바람이 왔다 가고, 와룡강(臥龍崗) 사립문 위의 세 글자는 같은 자리에 그대로 걸려 있었다. 건안 13년(서기 208년) 늦가을의 어느 새벽, 유비(劉備)가 두 번째 걸음을 남쪽으로 돌렸다. 이번에는 눈이 내…
![[Day 136] 두 번 헛걸음한 자](https://www.thekorean.today/wp-content/uploads/ins/imgdata/smilestory_kr/202610/2026101110049974-200x300.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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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35] 첫 눈 위의 발자국
서서(徐庶)가 떠난 지 열 달 뒤, 건안 13년(서기 208년) 초여름의 어느 이른 새벽이었다. 신야(新野)의 뒤뜰에 첫 눈이 내리는 계절은 이미 아니었다. 그러나 이틀 전 남쪽에서 올라온 늦봄의 비가 밤중에 서리로 바뀌어, 오늘 새벽 뜰의 돌 위에 얇은 흰 층…
![[Day 135] 첫 눈 위의 발자국](https://www.thekorean.today/wp-content/uploads/ins/imgdata/smilestory_kr/202610/202610101003240-200x300.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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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34] 한 말을 두고 가는 이
이튿날 새벽, 신야(新野)의 객청(客廳) 한가운데에서, 서서(徐庶)가 유비(劉備) 앞에 두 손을 모으고 섰다. 뒤에는 관우(關羽)와 장비(張飛)도 이미 자리를 잡고 있었다. 유비의 눈에 아직 잠이 남아 있었다. 새벽의 객청은 조용했다. 서서는 한참을 말이 없…
![[Day 134] 한 말을 두고 가는 이](https://www.thekorean.today/wp-content/uploads/ins/imgdata/smilestory_kr/202610/2026100910043663-200x300.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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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33] 쓰지 않은 글씨
두 장의 편지가 신야(新野) 객청에 같은 저녁 도착한 것은, 정욱(程昱)이 보낸 두 전령의 말 속도가 우연히 같아진 까닭이었다. 서서(徐庶)는 그 저녁 객청 작은 방에 혼자 들어가 두 장을 나란히 책상 위에 놓았다. 두 봉투의 겉은 닮아 있었다. 종이 결도 …
![[Day 133] 쓰지 않은 글씨](https://www.thekorean.today/wp-content/uploads/ins/imgdata/smilestory_kr/202610/2026100810047037-200x300.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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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32] 어머니의 한 장
박망의 불이 꺼진 며칠 뒤, 허도(許都)의 정욱(程昱)이 책상 위에 편지 봉투 하나를 올려 두고 있었다. 편지의 겉봉은 비어 있었다. 아직 수신인도, 발신인도 적히지 아니하였다. 다만 봉투 안쪽에 두터운 종이 한 장이 접혀 들어가 있었다. 그 종이의 한쪽…
![[Day 132] 어머니의 한 장](https://www.thekorean.today/wp-content/uploads/ins/imgdata/smilestory_kr/202610/2026100710037065-200x300.png)
- 소비자 만족도 대상
‘결혼공작소’, 2026 소비자 만족도 대상 결혼정보 부문 수상
결혼정보서비스 브랜드 결혼공작소가 2026 소비자 만족도 대상 생활 서비스 부문을 수상했다. 주최는 코리안투데이, 후원은 WIA(세계인증산업협회)와 WIA 언론인협회, (주)스마일스토리가 맡았다. 결혼정보 시장에서 가격과 회원 규모가 아닌 매칭의 적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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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31] 박망의 첫 불
건안 13년(서기 208년) 초봄의 저녁, 박망파(博望坡) 서쪽 언덕 뒤쪽에 바람이 거꾸로 불고 있었다. 단복(單福)이 이틀 전 지도 위에 붉은 먹으로 찍어 두었던 작은 점 — 그 옆의 한 글자 火 — 이 그 언덕 뒤에서 움직이기 시작했다. 관우(關羽)와 장비(張飛…
![[Day 131] 박망의 첫 불](https://www.thekorean.today/wp-content/uploads/ins/imgdata/smilestory_kr/202610/2026100610046847-200x300.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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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30] 한 사람이 생긴 날
단복(單福)이 유비(劉備)의 군사(軍師) 자리에 앉은 그 이튿날 새벽이었다. 신야(新野)의 뒤뜰에서, 유비가 여느 아침처럼 뜰을 돌기 시작했다. 관우(關羽)가 뜰의 서쪽 구석에서 청룡도(靑龍刀)의 아침 수련을 시작했다. 장비(張飛)는 뜰의 동쪽에서 부엌의…
![[Day 130] 한 사람이 생긴 날](https://www.thekorean.today/wp-content/uploads/ins/imgdata/smilestory_kr/202610/2026100510032917-200x300.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