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6-109-850-624지역경제를 살리려면 먼저 그 도시가 어떤 곳인지 아는 데서 시작해야 한다. 오늘의 도시 첫머리에서는 인구 49만의 제주를 찾아 이 도시의 이야기와 살림을 들여다본다.
📜 북제주군 제주읍이 제주시가 된 날
1955년 9월 1일, 북제주군에 속해 있던 제주읍이 시로 승격했다. 읍이던 마을이 시의 이름을 달게 된 이날은 제주가 도시로서 걸음을 시작한 날로 기록돼 있다. 그보다 앞선 1952년 5월 27일에는 제주대학교가 문을 열어 지역 인재를 길러 낼 터전이 마련돼 있었다.
그 걸음은 오늘 제주에 여러 모습으로 남아 있다. 1968년 4월 26일 문을 연 제주국제공항은 섬과 바깥을 잇는 관문이 됐고, 2007년 6월 27일에는 한라산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올랐다. 한라산 높이 1,947m 아래에서 시작된 도시의 역사는 대학과 하늘길, 자연유산이라는 이름으로 이어지고 있다.
🧺 제주의 살림
제주의 살림은 바다와 계절 축제에 깊이 닿아 있다. 이호테우해변에서는 해마다 이호테우축제가 열려 전통 뗏목 테우를 타고 멸치잡이를 재현하는데, 해녀문화와 수산 자원이 어우러진 해양문화가 그대로 체험 거리가 된다. 봄이면 전농로와 제주대학교 일대가 제주왕벚꽃축제로, 표선면 가시리가 제주유채꽃축제로 붐벼 지역 상권과 이어진다.
1962년부터 이어온 제주 최고 역사의 문화축제로, 탐라의 역사와 전통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 제주에서 열리는 축제·행사
자료·사진: 한국관광공사. 일정은 주최 측 사정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 당신이라면 제주에서 바다에 물질하러 나서는 해녀와 한라산 자락의 농부 가운데 누구를 먼저 만나 이야기를 듣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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ℹ️ 자료: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한국관광공사 관광정보(TourAPI), 코리안투데이 지부 네트워크 도시 자료. 「오늘의 도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일 한 도시의 이야기와 살림을 소개하는 코리안투데이 기획 연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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