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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7일 토요일 08:08:15 KST 전체기사 공지 로그인 회원가입 한국어 ENG Deutsch 日本語 中文

WIA 최고 경영인 대상

허억 부천시다함께돌봄센터 대표, 2026 최고 경영인 대상 수상

아동이 주체 된 안전체험 행사로 지역 돌봄 리더십 입증

기사입력 기사번호 61472

허억 부천시다함께돌봄센터(원종청소년어울마당) 대표가 2026 최고 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 아동복지시설 경영자로서 지역사회와 아동을 연결한 리더십이 평가받았다.

[코리안투데이] 부천시다함께돌봄센터(원종청소년어울마당), 2026 코리안 최고 경영인 대상 상장 © 최고 경영인 대상 심의위원회

[코리안투데이] 부천시다함께돌봄센터(원종청소년어울마당), 2026 코리안 최고 경영인 대상 상장 © 최고 경영인 대상 심의위원회

최고 경영인 대상은 코리안투데이가 주관하는 시상이다. 경영 성과와 리더십, 비전을 다면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번 수상은 아동복지시설 운영의 실질적 성과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부천시다함께돌봄센터는 개소 5주년을 맞아 지난 10월 23일 성과나눔회를 열었다. 행사명은 ‘5년의 따뜻한 돌봄 다함께 안전한 우리’였다. 센터가 주관하고 이용 아동이 행사의 주체로 참여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안전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아동복지시설이 돌봄 서비스를 넘어 지역사회 안전 교육의 거점으로 역할을 확장하는 사례는 국내에서도 점차 늘어나는 흐름이다. 시설 이용 아동이 수동적 수혜자가 아니라 행사 기획과 진행의 주체로 나선 점은 이 흐름 안에서도 눈에 띈다.

행사에서는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재난대비 가상현실(VR) 체험, 기도폐쇄 대처법 등 네 가지 안전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다양한 지역주민이 참여해 새롭게 익힌 안전 지식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모든 프로그램을 이용 아동이 주도적으로 진행하면서 지역주민의 격려가 이어졌다. 아동은 이 과정에서 자아성취감과 책임감을 느꼈다는 게 센터 측 설명이다. 지역주민들은 비상 상황 대처법을 익히는 계기로 받아들였다.

심사위원단은 이번 성과나눔회가 아동복지시설의 운영 방식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용 아동을 행사의 객체가 아닌 주체로 세운 기획력을 주요 평가 요소로 꼽았다. 지역주민 참여를 통해 돌봄 기능과 지역 안전망 기능을 동시에 수행한 점도 평가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부천시다함께돌봄센터(원종청소년어울마당), 2026 코리안 최고 경영인 대상 수상 기념 카드 © 최고 경영인 대상 심의위원회

[코리안투데이] 부천시다함께돌봄센터(원종청소년어울마당), 2026 코리안 최고 경영인 대상 수상 기념 카드 © 최고 경영인 대상 심의위원회

허억 대표는 수상 소감에서 “다함께돌봄센터와 함께하는 모든 주민과 아동이 안전을 함께 지키는 문화를 만들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돌봄의 범위를 시설 내부에서 지역사회 전체로 넓히겠다는 의지가 담긴 발언이다.

앞으로 지켜볼 지점은 분명하다. 이번 안전체험 프로그램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는지, 아니면 센터 운영의 상시 체계로 자리 잡는지다. 아동 주체 운영 모델이 다른 다함께돌봄센터로 확산되는지도 관찰 대상이다. 지역주민 참여 규모가 다음 행사에서 어떻게 변화하는지도 확인해야 할 부분이다.

돌봄센터 운영을 둘러싼 환경은 최근 몇 년 사이 빠르게 변화해 왔다. 맞벌이 가구 증가와 저출생 기조가 맞물리면서 지역 돌봄 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늘고 있지만, 공급 체계는 이를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런 가운데 지방자치단체가 운영을 지원하는 다함께돌봄센터 모델은 민간과 공공의 중간 지대를 메우는 대안으로 확산 왔다.

정책적으로도 돌봄 공백 해소는 핵심 과제로 다뤄지고 있다.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돌봄센터 확충과 운영비 지원을 병행해 왔으며, 단순 보호를 넘어 안전교육과 체험형 프로그램을 접목하려는 시도가 전국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다만 지역별 재정 여건과 인력 수급 격차로 인해 프로그램 질적 편차가 존재한다는 점은 여전히 풀어야 할 과제로 남아 있다.

해외 사례를 살펴보면 지역사회 기반 돌봄은 이미 보편적인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학교와 지역 기관이 연계해 방과 후 안전교육을 상시화한 사례나, 주민 자원봉사를 돌봄 체계에 결합한 모델 등은 국내 정책 설계에도 참고할 만한 지점으로 거론된다. 제도와 문화적 차이가 있는 만큼 그대로 도입하기보다 지역 특성에 맞춘 변형이 필요하다는 시각이 많다.

시장 측면에서는 돌봄 관련 콘텐츠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민간 업체들의 참여도 늘고 있다. 공공 돌봄센터가 민간 교육기관과 협력하는 사례가 늘면서, 안전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전문성이 높아지는 추세다. 이런 흐름이 지속될 경우 돌봄센터의 역할은 단순 보호 기능을 넘어 지역사회 안전망의 한 축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코리안투데이] 부천시다함께돌봄센터(원종청소년어울마당), 2026 코리안 최고 경영인 수상 엠블럼 © 최고 경영인 대상 심의위원회

[코리안투데이] 부천시다함께돌봄센터(원종청소년어울마당), 2026 코리안 최고 경영인 수상 엠블럼 © 최고 경영인 대상 심의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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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부천시다함께돌봄센터#원종청소년어울마당#최고 경영인 대상#허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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