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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7일 토요일 17:34:17 KST 전체기사 공지 로그인 회원가입 한국어 ENG Deutsch 日本語 中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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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희철 & 어수희 듀오 리사이틀, 송윤진 피아노 독주회

부부 연주자 채희철·어수희의 깊이 있는 음악적 여정
송윤진, 클래식 음악의 학구성과 감성을 아우르는 무대 선사
슈니트케부터 브람스까지, 낭만과 현대를 넘나드는 명곡 향연

기사입력 기사번호 41105

첼리스트 채희철과 피아니스트 어수희 부부가 펼치는 듀오 리사이틀과, 피아니스트 송윤진의 단독 피아노 리사이틀이 잇달아 관객을 찾는다.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이 두 무대는 클래식 애호가는 물론, 전문 음악인을 꿈꾸는 이들에게도 인상 깊은 예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 부부 연주자 채희철·어수희의 깊이 있는 음악적 여정 © 김현수 기자

 코리안투데이] 부부 연주자 채희철·어수희의 깊이 있는 음악적 여정  © 김현수 기자

채희철·어수희 듀오 리사이틀은 2000년부터 함께 호흡을 맞춰 온 부부 연주자답게 완숙하고도 밀도 있는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베토벤, 슈베르트, 브람스, 슈니트케 등 낭만과 현대를 아우르는 레퍼토리로 구성된 이번 무대는 ‘첼로와 피아노의 유기적 관계’에 대한 깊은 고찰과 생동감 넘치는 해석이 돋보인다. 특히 슈니트케의 「Old Style Suite」와 쇼팽의 「Cello Sonata g minor」는 두 사람의 유려한 합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대표작이 될 전망이다.

[코리안투데이] 슈니트케부터 브람스까지, 낭만과 현대를 넘나드는 명곡 향연 © 김현수 기자

 [코리안투데이] 슈니트케부터 브람스까지, 낭만과 현대를 넘나드는 명곡 향연  © 김현수 기자

반면 송윤진 피아니스트의 독주회는 학문적 깊이와 감성을 동시에 아우르는 무대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대 및 동대학원 졸업, 미국 시러큐스 대학과 세종대에서 학문적 기반을 쌓은 그는, 바흐, 베토벤, 쇼팽, 브람스, 스크리아빈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연구와 레퍼토리 해석으로 국내외 무대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베토벤 「E-flat Major Piano Sonata No.4, Op.7」, 쇼팽 「Barcarolle Op.60」, 브람스 「Variations and Fugue on a Theme by Händel」 등 고전과 낭만의 중심을 이룬 대표작들이 연주된다.

[코리아투데이] 송윤진, 클래식 음악의 학구성과 감성을 아우르는 무대 선사 © 김현수 기자

 [코리아투데이] 송윤진, 클래식 음악의 학구성과 감성을 아우르는 무대 선사  © 김현수 기자

이 두 공연은 클래식의 전통과 미래, 그리고 예술가의 철학이 음악으로 스며드는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는 이들의 발걸음은 음악교육 현장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그 진정성은 공연을 찾는 관객들에게도 깊은 울림으로 남을 것이다.

    [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

채희철 & 어수희 듀오 리사이틀, 송윤진 피아노 독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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