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6년 11월 8일 일요일 01:11:04 KST 전체기사 공지 로그인 회원가입 로그인 한국어 ENG Deutsch 日本語 中文

사회 복지 정책

용인특례시, 폭염 대비 기흥호수에 녹조 제거제 1000kg 살포

선박과 드론 활용해 접근 어려운 구간까지 살포
저수량 조절·예찰 강화 병행

기사입력 기사번호 24184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기흥호수 녹조 발생을 막기 위해 녹조 제거제 1000kg을 살포했다고 18일 밝혔다.

녹조가 발생하면 수중 햇빛을 차단해 민물 수초와 조류의 광합성을 방해하고 하천 생태계 유지에 필요한 용존 산소의 공급이 급감하는 데다 남조류 독성도 높아져 수질이 나빠지기 때문이다.

[코리안투데이] 용인특례시는 지난 14일 기흥호수에 드론을 활용해 살조제인 마이팅션 500kg을 살포했다. © 김나연 기자

 [코리안투데이] 용인특례시는 지난 14일 기흥호수에 드론을 활용해 살조제인 마이팅션 500kg을 살포했다. © 김나연 기자

시는 11일 인(P) 성분을 불용화해 녹조를 예방하는 응집제인 포스락 500kg을 선박을 이용해 살포하고, 14일에는 광범위하고 신속한 방제를 위해 드론을 활용해 살조제인 마이팅션 500kg을 살포했다. 이들 녹조 제거제는 국립환경과학원의 조류 제거 물질 안정성을 확보한 제품이다.

시는 주 2~3회로 예찰을 늘리고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의해 방류로 저수량을 조절하는 등 녹조 확산을 막기 위해 다양한 수단을 강구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기흥호수의 물을 매일 130만 톤씩 방류했다.

시 관계자는 “장마 후 9월 초까지 폭염이 지속될 수 있는 만큼 녹조 발생을 억제할 수 있도록 당분간 예찰 횟수를 늘리고 녹조 제거제를 살포하는 등 방제 조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읽어 보세요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김나연 기자
기자증(웹 표시용)

김나연 기자

성남용인지부 · 지부장

성남·용인의 생생한 소식을 발로 뛰어 널리 전하겠습니다

  • 코리안투데이 성남용인 지부장

📰 코리안투데이와 함께할 지부장·기자를 모집합니다 — 지역의 목소리를 세상에 전해 주세요 ›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