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6년 11월 6일 금요일 16:51:00 KST 전체기사 공지 로그인 회원가입 한국어 ENG Deutsch 日本語 中文

사회 복지 정책

구로구, 실시간 감지하는 사물인터넷(IoT) 방제로 도심 쥐 잡는다

사물인터넷(IoT) 센서 기반 설치류 감지·포획 체계 구축
실시간 모니터링 통한 선제적 생활방역 강화

기사입력 기사번호 48012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기후 변화와 도시화로 증가하는 설치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방제 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

구에 따르면 구로구 내 쥐 관련 민원은 2021년 11건에서 2025년 257건으로 약 23배 증가했다. 이는 기후 변화에 따른 이상 기후와 재개발 공사 등으로 설치류의 활동 영역이 지상화되고 출몰 시간대가 낮까지 확대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구로구는 2025~2026년 설치류 집중 특별방제 계획을 수립하고, 방역 효율성과 24시간 상시 감시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달부터 ‘사물인터넷(IoT) 스마트 구서 장비’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에 설치되는 스마트 장비 ‘바이퍼(Viper)’ 40대와 쥐 트랩 40대는 신도림 미래사랑어린이공원, 테크노근린공원 등 주요 민원 발생지에 배치된다. 해당 장비는 내장 센서로 쥐의 출몰과 포획을 24시간 상시 감지하며, 포획 시 무게를 감지해 출입문을 자동 폐쇄하고 상황실에 즉시 경보를 발령한다. 이후 전문 업체가 현장에 출동해 포획 개체를 신속히 수거함으로써 위생적이고 신속한 처리가 가능해진다.

[코리안투데이] 자동 셔터로 쥐를 생포하는 스마트 구서 장비 '바이퍼' 설치 모습 © 박수진 기자

  [코리안투데이] 자동 셔터로 쥐를 생포하는 스마트 구서 장비 ‘바이퍼’ 설치 모습 © 박수진 기자

특히 해당 장비는 독성 쥐약을 사용하는 대신 생포하거나 쥐약 노출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설계돼 어린이나 길고양이 등 다른 동물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도심 내에서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구는 장비 운영 과정에서 축적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민원 취약 시간대와 구간을 분석해 방제 동선을 효율적으로 조정하고 환경 정비와 병행해 ‘발생 억제–감지–대응’이 이어지는 통합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기존 방역 성과에 스마트 기술을 더해 설치류 문제를 보다 과학적이고 근본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메일 : guro@thekoreantoday.com
지역 홍보대사     기자양성과정     지부장·지국장
코리안브랜드대상     최고경영인대상     소비자만족도대상

구로구, 실시간 감지하는 사물인터넷(IoT) 방제로 도심 쥐 잡는다
WIA Code — 이 기사 링크
인쇄용 · WIA Code 스캐너로 비추면 인터넷 없이 발행 확인
⇓ PNG 다운로드

이런 모양 WIA Code, 나도 무료로 만들기

이어서 읽어 보세요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박수진 기자
기자증(웹 표시용)

박수진 기자

구로지부 · 지부장

구로 주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서 듣고 바르게 전하겠습니다

  • 코리안투데이 구로 지부장

📰 코리안투데이와 함께할 지부장·기자를 모집합니다 — 지역의 목소리를 세상에 전해 주세요 ›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