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6년 10월 31일 토요일 09:52:07 KST 전체기사 로그인 회원가입 한국어 ENG 中文 日本語 Tiếng Việt

고흥군 청소년 문화의 집, 부모 교육 성황

일상속 편견과 성차별적 인식 개선

기사입력 기사번호 7718
고흥군 청소년 문화의 집, 부모 교육 성황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은 지난 26일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부모와 자녀 간에 쉽게 꺼내기 힘든 성에 대한 이야기를 초·중·고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와 관심 있는 지역주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tvN "어쩌다 어른"에 출연해 화제를 일으킨 성교육 전문가 손경이 강사를 초청해 ‘우리가 젠더 감수성이 필요한 이유’라는 주제로 일상 속 편견과 성차별적 인식을 개선하고 서로 다른 성별의 입장이나 생각을 이해하며 군민들과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여성에게 가하는 성폭력만이 아니라 동성 간 폭력 및 데이트 폭력과 성희롱 사례를 소개하며 우리가 갖고 있는 일상 속의 성인식을 다시 한번 고민해보는 시간이 됐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무의식중 하는 말 중 우리 자녀에게 성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을 갖게 하는 것들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며, 아이들이 성에 대한 편견을 갖지 않도록 우리 부모들부터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일상 속 편견과 성 차별적 사고들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우리 부모님들이 성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으로 자녀들의 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진성기자

윤진성 기자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