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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지승주

난청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 오늘부터 시작하는 청력 보호법

소음 관리: 일상 속 청력 도둑들을 막아라
귀 건강 관리: 올바른 귀 관리법

기사입력 기사번호 44253

난청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 오늘부터 시작하는 청력 보호법 

난청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오늘부터 시작하는 청력 보호법

📅 2025년  ✍️ 지승주 칼럼니스트  ⏱️ 8분 읽기

“청력은 한 번 잃으면 되돌릴 수 없다”는 말을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하지만 다행히도 대부분의 난청은 예방이 가능합니다. 매일 이어폰을 끼고 출퇴근하는 직장인, 시끄러운 공장에서 일하는 근로자, 나이가 들어가는 우리 모두에게 청력 보호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오늘은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난청 예방 생활습관들을 체계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1. 소음 관리: 일상 속 청력 도둑들을 막아라

60-60 규칙: 이어폰 사용의 황금법칙

60-60 규칙이란?

• 볼륨: 최대 음량의 60% 이하로 설정

• 시간: 연속 사용 60분 이하

• 휴식: 사용 후 최소 15분 귀 휴식

WHO에 따르면 전 세계 12억 명의 젊은이들이 이어폰 과사용으로 청력 손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음량 표시가 절반 정도일 때가 보통 60% 수준입니다. 대부분의 스마트폰은 85dB 이상에서 경고 메시지를 표시하니 이를 적극 활용하세요.

[코리안투데이] 19-1. 일상 소음 레벨 인포그래픽 © 지승주 기자

 [코리안투데이] 19-1. 일상 소음 레벨 인포그래픽  © 지승주 기자

소음 환경에서의 보호 전략

85dB
8시간 안전 노출
 
100dB
15분 안전 노출
 
115dB
즉시 위험

2. 귀 건강 관리: 올바른 귀 관리법

면봉 사용, 정말 안전할까?

⚠️ 면봉 사용 시 주의사항

  • 면봉은 귓바퀴 외부 청소용으로만 사용
  • 외이도 깊숙이 넣지 말 것 (고막 손상 위험)
  • 귀지를 더 깊숙이 밀어 넣을 수 있음
  • 외이도 피부 손상으로 염증 유발 가능

귀지(이구)는 자연적인 보호막 역할을 합니다. 정상적인 경우 귀지는 저절로 배출되므로 억지로 제거할 필요가 없습니다. 과도한 귀지로 인한 불편함이 있다면 이비인후과에서 안전하게 제거받으세요.

귀 감염 예방법

💡 귀 감염 예방 가이드

  1. 손 위생: 귀를 만지기 전 반드시 손 씻기
  2. 물 관리: 수영 후 귀 안의 물 완전히 제거
  3. 감기 예방: 상기도 감염 시 중이염 발생률 증가
  4. 금연: 흡연은 중이염 위험을 2배 증가시킴
  5. 알레르기 관리: 비염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치료
[코리안투데이] 19-2. 올바른 귀 청소법 비교 일러스트 © 지승주 기자

 [코리안투데이] 19-2. 올바른 귀 청소법 비교 일러스트  © 지승주 기자

3. 영양과 생활습관: 청력에 좋은 음식들

청력 보호에 도움되는 영양소

오메가-3 항산화제 마그네슘 아연 엽산

“연구에 따르면 지중해식 식단을 따르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난청 발생률이 약 30% 낮았습니다.” – 미국청각학회 연구 결과

청력에 좋은 음식 TOP 10

🐟 연어, 고등어
오메가-3로 혈류 개선
🥬 시금치, 케일
엽산으로 청력 보호
🥜 견과류
마그네슘, 아연 공급
🫐 블루베리
항산화제로 세포 보호
🍌 바나나
칼륨으로 내이 기능 지원
🍠 고구마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A

4. 운동과 스트레스 관리

규칙적인 운동의 청력 보호 효과

주 3회 이상 유산소 운동을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난청 위험이 17% 낮습니다. 운동은 내이로의 혈류를 개선하고, 스트레스 호르몬을 감소시켜 청력 보호에 도움이 됩니다.

🏃‍♂️ 청력에 좋은 운동

  • 걷기: 하루 30분, 주 5회 이상
  • 수영: 전신 혈류 개선 (귀마개 착용 필수)
  • 요가: 스트레스 감소와 혈류 개선
  • 자전거 타기: 심폐 기능 강화

스트레스가 청력에 미치는 영향

만성 스트레스는 코르티솔 수치를 높여 내이의 혈류를 감소시키고, 돌발성 난청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충분한 수면(7-8시간), 명상, 취미 활동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하세요.

[코리안투데이] 19-3.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 장면 © 지승주 기자

 [코리안투데이] 19-3.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 장면  © 지승주 기자

5. 정기 검진과 조기 발견

청력검사 권장 주기

연령대 검사 주기 특별 권장 사항
20-40세 3-5년마다 소음 노출자는 매년
40-60세 2-3년마다 가족력 있으면 매년
60세 이상 매년 인지기능 검사 병행

6. 실천 가능한 일일 체크리스트

📋 매일 실천하는 청력 보호 습관

🌅 아침

□ 이어폰 볼륨 60% 이하로 설정 확인

□ 청력에 좋은 음식으로 아침식사 (견과류, 과일 등)

🏢 낮

□ 소음 환경에서 귀 보호구 착용

□ 이어폰 사용 시간 60분 이내로 제한

□ 충분한 수분 섭취 (하루 8잔 이상)

🌙 저녁

□ 30분 이상 가벼운 운동 또는 산책

□ 스트레스 해소 활동 (독서, 음악 감상 등)

□ 충분한 수면 준비 (7-8시간)

⚡ 즉시 전문의 상담이 필요한 증상

• 갑작스러운 청력 저하 • 지속적인 이명(귀울림)
• 귀 통증이나 분비물 • 어지럼증을 동반한 청력 변화
• 한쪽 귀만 안 들림 • 음성이 왜곡되어 들림

[코리안투데이] 19-4. 가족이 함께하는 건강한 식사 © 지승주 기자

 [코리안투데이] 19-4. 가족이 함께하는 건강한 식사  © 지승주 기자

마무리하며: 작은 습관의 큰 변화

난청 예방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 소개한 생활습관들을 하나씩 실천해나가다 보면, 10년, 20년 후에도 선명한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건강한 청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예방은 치료보다 쉽고 경제적입니다.

특히 젊은 분들에게는 지금 당장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더라도, 미래의 청력 건강을 위해 오늘부터 실천해야 할 중요한 투자입니다. 가족과 함께 실천한다면 더욱 효과적일 것입니다.

다음 칼럼에서는 ‘직업성 난청과 산업재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직장에서의 소음 노출로 인한 난청과 이를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상세히 다뤄보겠습니다.

난청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 오늘부터 시작하는 청력 보호법

 지

지승주 센터장

스타키 보청기 종로센터 센터장
15년 경력의 의학 전문 칼럼니스트
난청 재활 및 보청기 fitting 전문가

코리안투데이 건강칼럼 | 소리의 재발견 – 난청과 함께하는 건강한 삶

본 칼럼은 일반적인 의학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개인의 건강 상태에 대한 진단이나 치료를 대체할 수 없습니다.
청력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시면 반드시 이비인후과 전문의나 청각 전문가의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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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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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지부 · ·인천서부·송파·종로·중구 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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