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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7일 토요일 11:23:13 KST 전체기사 공지 로그인 회원가입 한국어 ENG Deutsch 日本語 中文

사회 복지 정책

성동구, ‘Cool한 여름나기’ 프로젝트로 혹서기 취약계층에 시원한 희망 전해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 후원금으로 15가구에 벽걸이 에어컨 설치… 민간참여형 복지 모델 주목

기사입력 기사번호 39137

서울 성동구가 여름철 혹서기를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냉방복지 지원에 나섰다.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가 주관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Cool한 여름나기, 더위탈출 프로젝트’ 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벽걸이형 에어컨을 설치하는 모습 © 손현주 기자

 [코리안투데이] 벽걸이형 에어컨을 설치하는 모습 © 손현주 기자

이번 사업은 개인 후원자들의 따뜻한 손길로 마련된 후원금 555만7,400원을 재원으로 삼아, 성동지역자활센터의 참여주민 중 냉방기 설치가 절실한 15가구에 벽걸이형 에어컨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벽걸이 에어컨 비용 중 일부는 후원금으로 지원되며, 설치비 등은 신청자가 일부 부담하게 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혹서기에 취약한 주민들에게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쾌적한 여름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실용적 민간복지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더위로 인해 실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는 자활 참여 주민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지원으로, 주거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선화 성동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참여주민이 더위에 지치지 않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현장에 닿아 나눔의 가치가 더 크게 느껴진다”고 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혹서기 폭염은 자활참여주민에게 생존의 문제”라며 “소외된 이웃의 여름을 건강하고 시원하게 만들 수 있도록 민간과 함께하는 복지 사업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동구의 ‘Cool한 여름나기’ 프로젝트는 앞으로도 민관협력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며, 나눔과 상생의 지역복지 모델로서 그 의미를 더해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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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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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 기자

구리남양주지부 · 지부장

구리남양주의 사람과 이야기를 정성껏 기록해 널리 알리겠습니다

  • 코리안투데이 구리남양주 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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