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6년 10월 31일 토요일 07:59:18 KST 전체기사 로그인 회원가입 한국어 ENG 中文 日本語 Tiếng Việt

사회 국내정치

유승민 “드루킹 핵심 김경수 경남지사후보 자격상실”

“국정조사·특검 위해 다른 야당과 연대”

기사입력 기사번호 3147
유승민 “드루킹 핵심 김경수 경남지사후보 자격상실”
▲ 바른미래당 유승민 공동대표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9차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김진혁기자

[코리안투데이 = 김진혁기자] 바른미래당 유승민 공동대표가 18일 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을 ‘드루킹 게이트’라고 규정하며 연루 의혹이 제기된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경남지사 후보 자격을 상실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유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해 이번 사건을 ‘드루킹 게이트’라고 표현하면서 “민주공화국의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추악한 여론조작 있었고, 그 여론조작 범죄자가 대통령의 핵심 측근 및 민주당과 연결돼 있다” ‘드루킹 게이트’는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과 그 이후 촛불로 집권한 문재인 정권이 과연 국정을 수행할 자격이 있느냐는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김경수 민주당 의원을 향해서는 “경남지사 후보 자격을 상실했다”며 김 의원이 당선될 경우 특검의 수사를 받고 재판을 받느라 도정 수행이 불가능할 것, 이라고 지적했다.

유 공동대표는 “문 대통령이 지난 대선 전후 이 같은 불법 공작을 인지했는지 여부와 지난 대선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검찰 제보에 불기소 처분이 나온 점, 지난달 경찰의 범인 체포 이후 수사의 기본인 계좌추적 및 폐쇄회로화면 확보 등이 전혀 이뤄지지 않은 점, 드루킹이 공직에 추천한 인사를 청와대 핵심 관계자가 만났다는 점 등의 의혹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그동안 검찰과 경찰 등 국가 권력기관들이 범죄”를 은폐·축소 해왔기에 특검과 국정조사가 더욱 필요하다.고 덧 붙였다.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김진혁기자

김진혁 기자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