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6년 10월 31일 토요일 08:13:38 KST 전체기사 로그인 회원가입 한국어 ENG 中文 日本語 Tiếng Việt

사회 사회 혁신

주호영 與당 일방적 국회열고 의장단 선출시 추가경정예산(추경) 협조 못해

기사입력 기사번호 20365
주호영 與당 일방적 국회열고 의장단 선출시 추가경정예산(추경) 협조 못해
▲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김진혁기자

[코리안투데이=김진혁기자]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2일 통합당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국회를 열고 의장단을 선출할 경우 추가경정예산(추경) 협조를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히틀러 나치 정권까지도 법치주의를 외치면서 독재를 해 왔다”며 “통합당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국회를 열고 의장단을 선출하면 그 이후 상임위 구성과 추경, 모든 것에서 우리당의 협조를 받을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밝힌다”고 이같이 말했다.

주 원내대표의 발언은 전날 김 비대위원장이 전날 여야 협치 분위기를 조성한 것과도 대비된다.

한편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전날 3차 추경과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에 재정 역할이 커질 수 밖에 없다”며 “합리적인 근거를 갖고 (추경이) 만들어지면 협조해야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확장 재정 기조에 공감을 표하면서 추경 통과에 조건부 협조를 피력한 것이다.

민주당은 법사위의 체계ㆍ자구심사 권한을 폐지해 야당의 ‘발목잡기’를 막아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통합당은 법사위원장ㆍ예결위원장을 야당 몫으로 배분해야 정부ㆍ여당을 견제할 수 있다며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김진혁기자

김진혁 기자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