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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상 “법관 약자 공감하는 감수성 필요해”

기사입력 기사번호 1853
안철상 “법관 약자 공감하는 감수성 필요해”
▲ 안철상 대법관 후보자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제3회의장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김진혁 기자

안철상 대법관 후보자는 19일 “법관에게는 (약자) 이들의 아픔에 공감하는 감수성을 가질  필요가 있다”며 법조인으로서 남다른 신념을 밝혔다.

[코리아투데이]  안철상 대법관 후보자가 이날 이 자리에서 그는 “소수자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는 법에 없는 특별한 혜택을 주는 게 아니다”라며 “법이 정한 원래의 권리를 찾아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철상 후보자는 김명수 대법원장 체제의 첫 대법관 후보로 이름을 올린 인물이다. 그는 경남 합천에서 태어나 중학생 시절까지 농사를 도왔으며 고등학교 2학년 때 부친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안철상 후보자는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대학 진학이 좌절될 뻔 했으며 이러한 경험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이해할 수 있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법조인으로서 안철상 후보자의 이력도 범상치 않다. 그는 1986년 마산지방법원 진주지원 판사를 시작으로 31년여 간 법관으로 재직하며 국민 기본권을 보장하고 법치 확립을 위해 노력해 왔다는 전언이다. 관련해 안철상 후보자는 “사법부의 권위와 힘은 국민의 신뢰에서 나온다”며 “때문에 사법부는 국민의 신뢰를 얻고자 항상 노력해야 한다”고 역설하기도 했다.

안철상 “법관 약자 공감하는 감수성 필요해”
▲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제3회의장에서 안철상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 김진혁 기자
안철상 “법관 약자 공감하는 감수성 필요해”
▲ 안철상 대법관 후보자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제3회의장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선서를 하고있다.     © 김진혁 기자
안철상 “법관 약자 공감하는 감수성 필요해”
▲ 안철상 대법관 후보자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제3회의장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 질의에 답변 하고있다.     © 김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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