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는 살아있다
- 100년 전 오늘
[100년 전 오늘] 1926년 10월 25일 – 총독부 낙성식 24일 뒤 월요일의 경성, 〈아리랑〉의 나운규와 이어지는 공산당·6·10 사건 재판
1926년 10월 25일 월요일 · 경성 시계가 미소 짓는 시간, 100년 전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1926년 10월 25일 월요일, 경성입니다. 절기로는 상강을 막 지난 가을 끝자락이지만, 이날의 날씨를 적은 기록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하늘이 어땠는지는 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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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살아있다 – 신라 편] 제11화: 황룡사 – 신라 불교의 중심
제11화: 황룡사 - 신라 불교의 중심 지금 경주 황룡사터에 서면 눈앞에는 건물 대신 넓은 풀밭과 주춧돌만 보입니다. 그런데 이 빈터는 한때 높이 80미터 안팎의 목탑이 서 있던 자리입니다. 황룡사는 553년에 공사를 시작해 약 한 세기에 걸쳐 모습을 갖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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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살아있다 – 신라 편] 제10화: 진덕여왕과 김춘추, 왕권의 이양
제10화: 진덕여왕과 김춘추 - 왕권의 이양 권력은 한 번에 넘어가지 않는다. 가장 조용한 7년이 가장 큰 전환을 만든다. 647년 정월, 신라의 수도 금성(경주)에서 반란군과 왕당파가 맞서는 가운데 선덕여왕이 세상을 떠났다. 뒤를 이은 사람은 사촌 승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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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살아있다 – 신라 편] 제9화: 선덕여왕, 동아시아 최초의 여왕
제9화: 선덕여왕, 동아시아 최초의 여왕 "여자는 나라를 다스릴 수 없다." 1,400여 년 전, 한 반란군이 내건 구호는 오늘의 '유리천장'이라는 말과 놀랍도록 닮아 있었습니다. 632년, 신라는 왕위에 오를 성골 남자가 끊기자 진평왕의 맏딸 덕만을 왕으로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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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 오늘] 1926년 10월 22일 – 경복궁 안 새 총독부 청사와 단성사 〈아리랑〉 열풍, 금요일의 경성
1926년 10월 22일 금요일 · 경성 · 오전 10시 10분 10:10 - 시계가 미소 짓는 시간, 100년 전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1926년 10월 22일 금요일, 경성의 아침이다. 오늘 기사는 솔직히 먼저 밝혀 둔다. 이날 조간신문 지면은 이번 조사에서 원문으로 확인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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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살아있다 – 신라 편] 제8화: 화랑도, 신라의 청년 전사들
제8화: 화랑도, 신라의 청년 전사들 열다섯 살 소년에게 나라가 맡긴 것은 무기가 아니라 '무리를 이끄는 법'이었다. 오늘날 청년에게 리더십을 가르친다며 학교와 기업, 군이 저마다 프로그램을 만든다. 1,400여 년 전 신라는 이미 국가 차원에서 이 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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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 오늘] 1926년 10월 21일 – 총독부 새 청사 낙성 스무 날 뒤, 보름달 뜬 경성과 런던 제국회의
1926년 10월 21일 목요일 · 오전판 10시 10분 - 시계가 미소 짓는 시간, 100년 전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1926년 10월 21일 목요일, 가을이 깊어 가는 경성입니다. 달력은 이날 밤 보름달이 뜬다고 알려 줍니다. 꼭 스무 날 전인 10월 1일, 광화문 앞 조선총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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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살아있다 – 신라 편] 제7화: 진흥왕, 신라의 알렉산더
일곱 살에 왕위에 오른 소년이 서른여섯 해 뒤, 한반도 지도를 다시 그려 놓았다. 540년, 신라 제24대 진흥왕은 어린 나이에 즉위했다. 실권은 어머니 지소태후가 쥐었고, 신라는 고구려와 백제 사이에 낀 '변방의 약소국'이라는 꼬리표를 떼지 못한 상태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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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살아있다 – 신라 편] 제6화: 법흥왕과 이차돈 – 피로 쓴 불교 공인
제6화: 법흥왕과 이차돈 - 피로 쓴 불교 공인 한 사람의 목숨은 어디까지 한 나라의 방향을 바꿀 수 있는가. 서라벌의 한 청년은 스물 남짓한 나이에 그 질문의 답이 되었다. 전승에 따르면 527년 가을, 신라의 젊은 관리 이차돈이 목을 내놓았다. 그의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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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 오늘] 1926년 10월 19일 – 런던에서
1926년 10월 19일, 화요일이다. 경성은 열여드레 전 열린 조선총독부 신청사 낙성식의 여운 속에 있고, 단성사에서는 나운규의 영화 〈아리랑〉이 상영된 지 3주째에 접어든다. 이날 경성의 날씨를 알려 주는 기록은 확인하지 못했다. 가을이라는 것만 적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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