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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귀성부대 화재 구조 및 기부 활동이 지역사회에 전달하는 따뜻한 울림

안보를 넘어 복지로, 귀성부대 멧돼지대대가 실천하는 지역사회 상생 모델

김현수 기자 | 기사입력 2026/05/14 [13:32]

귀성부대 화재 구조 및 기부 활동이 지역사회에 전달하는 따뜻한 울림

안보를 넘어 복지로, 귀성부대 멧돼지대대가 실천하는 지역사회 상생 모델
김현수 기자 | 입력 : 2026/05/14 [13:32]

 

귀성부대 화재 구조 현장에서 보여준 육군 특수전사령부 장병들의 용기 있는 행동과 지속적인 나눔 실천이 2026년 가정의 달을 맞아 인천 지역사회에 커다란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군 본연의 임무를 넘어, 위기 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처와 소외된 이웃을 향한 따뜻한 손길은 진정한 국군의 품격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습니다. 특히 최근 기상이변과 예기치 못한 사고가 빈번해지는 상황 속에서 군 장병들의 능동적인 대처 능력은 공공 안전의 핵심적인 보루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코리안투데이] 귀성부대 화재 구조 시민 생명 구한 특전사의 용기  © 김현수 기자

 

육군 특수전사령부(이하 특전사) 예하 귀성부대 소속 노찬영 중사는 지난 5월 1일 야간 시간대, 인천 남동구 일대를 지나던 중 도로변에 주차된 차량에서 연기가 치솟는 위급한 상황을 목격했습니다. 인적이 드문 곳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노 중사는 지체 없이 차량 내부를 확인했으며, 연기로 가득 찬 차 안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시민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폭발의 위험이 있는 긴박한 순간에도 당황하지 않고 시민을 안전하게 밖으로 구조해낸 뒤 즉시 119에 신고를 마쳤습니다. 소방대원들이 도착하기 전까지 현장을 이탈하지 않고 주변 통제와 2차 사고 예방에 힘쓴 노 중사의 헌신 덕분에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구조 과정에서 옷과 머리카락 일부가 그을리는 피해를 입었음에도 노찬영 중사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국민의 군대로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은 군인에게 주어진 숙명이며, 평소 실전과 같은 훈련을 거듭해온 덕분에 위기 상황에서 몸이 먼저 반응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러한 귀성부대 화재 구조 사례는 특전사의 평소 훈련 강도와 장병들의 투철한 군인 정신이 얼마나 높은 수준인지를 단적으로 증명해주는 대목입니다.

 

귀성부대의 선행은 인명 구조에만 머물지 않고 지역 복지 향상으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5월 4일, 귀성부대 산하 멧돼지대대 장병들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관내 보육원을 방문해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기부금은 장병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아나바다 바자회 수익금과 모금을 통해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갖습니다.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난 2024년부터 지속적으로 해당 보육원을 후원해온 장병들의 진정성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신뢰를 주고 있습니다.

 

▲ 안보를 넘어 복지로, 귀성부대 멧돼지대대가 실천하는 지역사회 상생 모델  © 김현수 기자



멧돼지대대 소속 류다현 대위는 기부 물품을 전달하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그는 국민이 언제든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최정예 대체불가 특전사가 되기 위해 본연의 임무인 국방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 완수에도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군과 지역사회의 유대감 강화는 민군 화합의 모범 사례로 꼽히며, 특히 인천 지역의 안전망 구축에 있어 군의 역할이 점차 확대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군 장병들의 활약이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미친다고 분석합니다. [국방부 공식 홈페이지](https://www.mnd.go.kr) 등 신뢰할 수 있는 기관의 발표에 따르면, 군의 대민 지원과 구조 활동은 국민의 안보 체감도를 높이는 결정적인 요인이 됩니다. 이번 귀성부대 화재 구조와 나눔 활동은 단순한 미담을 넘어, 우리 사회가 추구해야 할 공동체 의식과 희생정신이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숭고한 용기를 보여준 노찬영 중사와 멧돼지대대 장병들의 헌신에 지역사회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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