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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중국 차 브랜드 패왕차희, 서울 강남에 한국 1호점…K-차 시장 공략 본격화

2026년 2분기 강남 1호점 개점 예정, 용산·신촌 등 핵심 상권 추가 진출 계획
동남아·미국 등 8번째 해외 시장 진출…글로벌 매장 262개 운영
한국 차 음료 시장 4년간 44% 성장…중국 브랜드 해외 확장 가속

두정희 기자 | 기사입력 2026/03/11 [18:05]

중국 차 브랜드 패왕차희, 서울 강남에 한국 1호점…K-차 시장 공략 본격화

2026년 2분기 강남 1호점 개점 예정, 용산·신촌 등 핵심 상권 추가 진출 계획
동남아·미국 등 8번째 해외 시장 진출…글로벌 매장 262개 운영
한국 차 음료 시장 4년간 44% 성장…중국 브랜드 해외 확장 가속
두정희 기자 | 입력 : 2026/03/11 [18:05]

중국 프리미엄 차 음료 브랜드 패왕차희(霸王茶姬)가 한국 시장 진출을 공식화하며 서울 강남에 첫 매장을 열 계획이다.

 

중국 매체 계면신문에 따르면 패왕차희는 9일 공식 발표를 통해 한국 시장 진출 계획을 공개하고 서울 강남에 한국 1호점을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매장 개점 시기는 2026 2분기로 예정돼 있으며, 한국은 패왕차희가 진출하는 8번째 해외 시장이 된다.

 

 

 [코리안 투데이] 사진 출처 = 바이두  © 두정희 기자



패왕차희 한국 1호점은 서울의 대표 상업 중심지인 강남에 들어설 예정이다. 강남은 국내외 기업과 상업시설이 밀집한 서울의 핵심 비즈니스 허브이자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브랜드 인지도 확보와 시장 확장에 유리한 입지로 평가된다.

 

패왕차희는 강남 매장 개점과 동시에 서울 주요 상권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용산과 신촌에도 추가 매장을 열어 서울 핵심 상업 지역을 중심으로 브랜드 기반을 빠르게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용산 매장은 대형 복합쇼핑몰 아이파크몰이 위치한 상권을 중심으로, 신촌 매장은 대학가 유동 인구를 겨냥해 운영될 예정이다.

 

패왕차희는 2017년 중국 윈난에서 설립된 신형 차 음료 브랜드다. 고급 차 원료와 현대적인 음료 콘셉트를 결합한 프리미엄 차 브랜드로 빠르게 성장했다. 특히 젊은 소비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으며 중국 차 음료 시장에서 대표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이 브랜드는 2019년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 첫 해외 매장을 열며 글로벌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싱가포르와 태국으로 확장했으며, 2025년에는 인도네시아와 미국, 베트남, 필리핀 시장에도 진출하며 글로벌 사업을 빠르게 확대했다.

 

2025 9 30일 기준 패왕차희의 해외 매장은 총 262개에 달한다. 국가별 매장 수는 말레이시아가 196곳으로 가장 많고 싱가포르 22, 인도네시아 17, 태국 14, 베트남 8, 필리핀 3, 미국 2곳 순이다. 특히 말레이시아에서는 2025 10월 매장 수가 200개를 돌파하며 현지 시장에서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태국에서는 방콕의 랜드마크 건물인 마하나콘 빌딩 약 300m 높이에 매장을 열어세계 최고 높이 차 매장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러한 글로벌 확장 전략은 패왕차희의 해외 사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게 했다.

 

실제로 2025 3분기 실적에 따르면 패왕차희의 해외 총거래액(GMV) 3억 위안, 645억 원을 넘어섰다. 이는 전체 매출의 약 3.8%를 차지한다. 해외 사업 매출은 2분기 연속 전년 대비 75% 이상 증가했고, 전 분기 대비로도 27.7% 성장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패왕차희는 2025 4월 미국 증시에 상장하며 글로벌 투자 시장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신형 차 음료 브랜드 가운데 미국 증시에 상장한 첫 기업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최근 중국 차 음료 브랜드들의 한국 진출도 활발해지고 있다. 현재 국내 시장에는 미쉐빙청, 희차, 공차, 차백도 등 다양한 중국 브랜드가 이미 진출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러한 흐름의 배경에는 한국 차 음료 시장의 빠른 성장세가 있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한국 차 음료 시장 규모는 2020년 약 11000억 원에서 2024 15800억 원으로 확대되며 4년 동안 약 44% 성장했다. 업계에서는 이를 커피 시장 다음으로 주목받는 새로운 블루오션 시장으로 평가하고 있다.

 

반면 중국 내 차 음료 시장은 성장 속도가 점차 둔화되는 추세다. 시장조사기관 아이메이컨설팅에 따르면 중국 신형 차 음료 시장 규모는 2024 3547억 위안에서 2025 3749억 위안으로 증가했지만 성장률은 이전보다 낮아지고 있다.

 

이 때문에 중국 차 브랜드들은 해외 시장을 새로운 성장 전략으로 삼고 글로벌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실제로 미쉐빙청은 2025년 기준 베트남과 일본, 한국, 호주 등 12개국에서 4700개 이상의 해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 다른 브랜드 모리나이바이 역시 2024년부터 북미와 유럽, 동남아 시장에 진출해 약 20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업계에서는 중국 차 음료 브랜드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이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한국 시장은 높은 소비력과 빠르게 성장하는 차 음료 시장을 바탕으로 글로벌 브랜드들의 주요 진출 거점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두정희 기자: dongjak@korean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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